오는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교육의원 선거에 도전할 지역 예비 후보자들이 연이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8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까지 박태환 현 한국예총 구미지회장과 박수봉 현 경상북도 교육위원이 경상북도 제5선거구(구미시·군위군·의성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지방교육 자치법 개정에 따라 기존 6개 시·군을 포함한 선거구(구미·김천·성주·군위·고령·칠곡)에서 3개 시·군으로 조정된 이번 선거는 구미 출신의 경력직 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인근 군위·의성 지역 후보자의 출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한 박수봉 경북도교육위원(51년생)은 “지난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되살려 구미가 경북 경북교육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위원은 “교직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생각”이라며 “특히 의정활동으로 얻은 두터운 인맥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계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태환 한국예총 구미지회장(48년생)은 “교사에서부터 교장에 이르는 풍부한 교직 경험을 살려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지회장은 “교육 현장에 몸담은 동안 지역사회 학교 살리기, 내 고장 학교 보내기 등 교내외 활동을 침체된 지역 교육을 살리는데 힘써 왔다”며 “나 스스로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이고자 4남매를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교육의원 선거구는 △제1선거구-포항시, 울릉군, 영덕군 △제2선거구-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제3선거구-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제4선거구-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 △제5선거구-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등이며 각 선거구에서 1명 씩 선출하게 된다.
◆박수봉(朴洙鳳) 경북 구미시 송정동, 영남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전)금오공고 교사(11년 재직), 현)경상북도교육위원.
◆박태환(朴泰煥) 경북 구미시 도량동,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전) 경구중학교 교장, 현) 한국예총구미지회장.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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