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22∼2.24)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회 T-20관광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2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는 동 회의를 경주로 유치해 경주관광 활성화 계기 조성을 위해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정상들에게 ‘세계경제촉진제’로서의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키기 위해 지난 해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UNWTO(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창설됐다.
한국에서 개최될 제2회 T-20 관광장관회의는 금년 11월의 G20 정상회의 개최전에 열릴 계획, G20국가 관광장관, UNWTO 사무총장, 관광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 이 회의에서 ‘T-20관광장관 선언문’을 채택, G20 정상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UNWTO는 지난해 4월 제2차 G20 정상회의에 “고용없는 경제성장 시대에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광산업은 경제발전, 녹색성장 등에 영향력이 큰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경북도는 T-20 관광장관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주 개최의 당위성에 대한 집중 부각과 유치 확정시 다양한 행정적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T-20 관광장관회의 개최시기와 장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UNWTO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 회의가 경주에 유치되면 이미 확정된 G20 재무장관회의, FAO(세계식량농업기구)회의, 한국방문의해 한류 특별 이벤트 경주 개최 등과 함께 경주관광의 브랜드 파워 제고는 물론 국제관광도시로서 명성회복 등 경주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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