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데이(Day)’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두발로 데이(Day) 선포식이 지난 11일 구미시청 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시민 자전거 타는 날인 ‘두발로 데이(Day)’로 지정하고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주도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기 위한 이번 선포식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한 ‘Green Bike 사랑 봉사대’ 발대식과 시민 모두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실천 다짐하는 ‘두발로 데이(Day)’ 선포식,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위한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전거 대행진은 참석자 500여명이 구미시청을 출발, 금오산 사거리를 지나 구미버스터미널, 동아백화점을 지나 구미시청까지 약 4.5km에 걸쳐 진행되었다
시민 자전거 타는 날 두발로 데이(Day)는 매월 11일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두발로 건강한 녹색생활을 하자는 취지로써 자전거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전거타기를 연 중 캠페인으로 전개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두발로 데이(Day) 추진시책은 관공서, 기업체 등의 직원·학생 출·퇴근 및 업무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차 없는 시범거리’ 지정, 운영, ‘자전거 타이소 홍보대사’ 위촉, 운영,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관련단체 주도로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전거 타는 날’ 행사 등이다.
또, 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소를 신청 접수 받아 업주가 자전거이용 방문고객에게 자율적으로 이용요금 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등 자전거 이용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은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3월 현재 451개의 가맹점이 모집되어 있으며 삼성홈플러스는 자전거이용 고객에 대해 1인 1회 5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마트, 구미농협 파머스마켓, 동아백화점은 매월 11일 ‘두발로 데이(Day)’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과 녹색교통의 선두주자인 자전거이용 활성화로 탄소제로 도시, 구미를 앞서 준비하고 구미의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비전이 되는 구미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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