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구성 모두가 삼위일체가 돼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오점룡 선산여자중·고등학교 교장은 “선산여중·고는 훌륭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원으로 농촌 학교의 부흥을 선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원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연구·노력하는 배움의 전당이 되도록 ‘오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중점에 대해 오 교장은 “학교 교육은 인성교육과 학력향상 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우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통한 인간교육이 이뤄 진 뒤,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는 학력향상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오 교장은 또 “선산여중·고는 올해 ‘경북교육청 경제교육시범학교 지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다양한 경제교육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소비의식 및 태도 함양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 밖에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엘리트 학교체육 활성화, 중·고교 연계교육 강화 등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실천해 명문 선산여중·고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로부터 신뢰받고 존경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행정과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오 교장은 “교사는 내 자녀를 가르친다는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교육하고 학생은 내 부모를 대하는 공경하는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제일고, 문경공업고 등에서 교사 생활을 한 오 교장은 안평중 신평분교장 교감, 상주교육청 장학사, 경주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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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 교육 중심의 명문 사학 도약”
(경구중 이구동 교장)
“올바른 인간육성의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체계적인 학력관리를 통해 경구중학교가 명문교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 경구중학교 제3대 교장에 취임한 이구동 신임 교장은 “교육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경구중을 지역 최고의 인재 양성 보고(寶庫)로 키우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일심동체가 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사에서 이 교장은 “우선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실천적 자세를 철저히 가르쳐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사는 실천과 모범을 먼저 보이고 학생들은 기본예절과 질서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 “대한민국은 선진국인데, 우리국민은 아직 선진 국민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며 “이는 우리사회가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교육과정의 중점에 대해 이 교장은 “학력향상을 위해 교사는 자기 전공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기본 지식을 철저히 가르쳐 그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울 때,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스스로 노력 한다”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1971년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 교장은 무학고 재임 시절, 학력향상을 통해 개교 초기 명문고 발전의 토대를 제공했고 국내 대표적 명문사학인 대륜고에 23년간 재임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2004년 경구고 교감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교장은 SKY반 운영 등을 통해 최근 6년간 서울대에 14명을 합격시키며 학교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나온 이 교장은 부인 정옥태 여사와 사이에 카이스트 연구원인 큰아들(광훈)과 국토해양부 사무관으로 있는 차남(광민)을 두고 있다.
〈정재훈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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