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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구멍 수술로 수술흔적 최소화
구미차병원, 지역 최초 신 수술법 성공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미용 만점
2010년 03월 23일(화) 04:0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도 소수의 병원만 시술하고 있는 싱글포트(단일구멍) 복강경 수술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구미차병원 산부인과 김 인현교수는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세계적인 최신 수술법 싱글포트(단일구멍) 복강경 수술을 100례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하다가, 지난 1일부터 구미에서 부인과 각종 종양과 부인암 치료 시 이 수술법을 적용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복강경 수술은 배꼽부위에 1∼2cm 크기의 구멍을 3∼4개 뚫어, 그 통로를 이용하여 내시경의 일종인 카메라가 부착된 복강경과 2개의 수술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던 방식을 더 발전시켜, 고도의 술기와 숙련도를 요구하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은 배꼽부위에 2cm 크기의 구멍을 1개 뚫어 그 안으로 복강경과 최신 수술기구를 이용한 최신 수술기법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몇몇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다.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을 하면 수술부위가 아물어도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아 미용적으로 큰 효과가 있고,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빨라 입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있다.
 비용도 개복수술과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추가 비용이 없어 수술이 필요한 여성에게 큰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조수호병원장은 “고단위의 기술과 숙련이 필요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과 같은 최신 수술 기법을 터득하고, 숙련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특화된 병원으로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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