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지역 치안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던 지구대가 7년 만에 폐지되고 파출소가 전면 부활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5일 “기존의 모든 지구대가 사라지고, 기존의 파출소를 전면 부활시키는 한편, 치안공백에 대비, 4조2교대와 3조1교대를 폐지하고 3조2교대로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활한 파출소는 형곡지구대→형곡·송정파출소, 상림지구대→상림·공단·광평파출소, 원평지구대→원평·원동·신평파출소, 도량지구대→도량파출소, 인동지구대→인동·황상파출소 이상 11개이며, 기존 8개 파출소를 포함, 모두 19개의 파출소로 운영된다.
이번 파출소 부활은 지역 읍·면지역 주민들의 지역실정에 맞는 파출소 전환요구를 반영한것으로, 지난 해 10월 강희락 경찰청장이 구미경찰서 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와 경찰청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산동파출소를 포함 7개 파출소가 일제히 부활한 것을 시작으로 전면 시행에 이르렀다.
한편, 읍면 단위의 지구대 경우 지난 해 11월 전면 파출소로 부활시킨 결과 “비로소 우리 동네가 예전처럼 든든해졌다”며 “앞으로 지역 치안 확립에 경찰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치안여건을 감안하여 좀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경찰상을 확립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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