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한 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도서 선정을 위한 투표행사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투표방법은 인터넷과 투표지작성, 스티커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은 시청과 도서관홈페이지에 투표지 참여란을 개설해 놓았으며 투표지와 홍보물 스티커는 5개 도서관(형곡, 인동, 봉곡, 선산, 도립구미) 자료실 및 현관에서 참여 할 수 있다.
후보도서 6권은 성인도서와 어린이도서 각 3권씩으로 3월에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74권의 책 중에서 1차 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6권이 선정되었다.
성인도서에는 10대를 지나 청년기에 들어서 세상을 눈 뜨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작)’, 한 그루 나무를 시작으로 행복의 숲을 가꿔낸 한 남자의 이야기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보는 눈을 갖게 하는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이며, 어린이도서에는 인간에게 기는 늑대의 시각으로 어리석은 탐욕에 빠져 공존의 이치를 잊고 사는 인간을 꾸짖는 ‘마지막 겨울(우봉규 작)’,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똥바가지(홍종의 작)’, 장애를 가진 아들과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삼거리 점방(선안나 작)’, 이 각각 후보도서로 올랐다.
황창수 시립도서관장은 “매년 올해의 도서 투표에 시민 참여율이 20%씩 상승하는 등 갈수록 구미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어떤 책이 올해의 도서가 될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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