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2010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종합대책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지방물가 안정, 중소기업 자금지원(350억원 규모), 체불임금 해소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교통소통 및 제설대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설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 중점관리기간(2.3∼2.12)동안 성수품 수급조절을 위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24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등을 활용해 가격 및 수급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왜관병원을 비롯한 15개소 병·의원 및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비상진료체제와 약국당번제운영으로 응급 환자구조 및 긴급후송을 위한 인력배치 태세를 유지토록 하였다.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계획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용문의는 국번없이 1339로 하면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에 병·의원과 약국이 순번제로 진료를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2개 병원(왜관병원, 혜원성모병원)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휴일 없이 계속진료를 하며, 개인병원은 13일에 13개소, 15일 2개소에서 진료가능하며 설 다음날은 보건소에서도 진료한다.
약국은 13일에 43개소, 14일 6개소, 15일 21개소가 문을 열어 연휴기간 중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 중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1339 응급의료센터와 보건소(973-4000)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해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등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조기진화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질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와 단속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낙동강 본류인근에 있는 폐수다량배출업체와 유독물사업장 등의 폐수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갈수기에는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국책사업인 낙동강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각 공구별 기름유출 등 상수원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낙동강 양안 하천순찰활동과 병행 지역 상수원 수질보존을 위한 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설 연휴기간동안 7개반 70여명의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및 상황관리 등으로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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