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내 1/2이상 공천시 여성 광역·기초의원 1인 공천이 확실시됨에 따라 지역 여성들의 정치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미 지역 여성의원 수는 구미시의회 의원 22명중 3명, 경북도의회 의원 5명중 1명이 남성 의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대다수 비례 여성의원들은 지역구 출마를 위해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희 비례대표 도의원은 최근 사무실을 개소하고, 구미 제 3선거구(상모사곡동, 임오동, 신평1,2동, 비산동, 공단1,2동, 광평동)로 출마 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시의원들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구미시의회 이갑선·길윤옥 의원은 지난 4일∼5일 1박2일 동안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전국 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 2010 동계 정기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 했다.
이날 참석자는 전국 여성 현 시·도의원 50여명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에서 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6월2일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 전략 및 공약, 여성의원의 실전 노하우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보였다. 6.2 지방선거 총 점검 및 선거전략, 지방선거 공약 논의, 선출직 여성의원들의 선거 실전 노하우, 여성 지방 의원 10대 공약 발표 및 퍼포먼스 등으로 의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여성정책 의제 발굴의 주요 내용은 여성일자리 창출, 정책결정 과정의 여성참여 확대, 가사노동가치의 평가, 여성의 권익증진, 보육정책, 요 보호 여성 및 노인여성 복지증진, 다문화, 여성문화, 여성의 대표성 강화, 여성정책추진 체계의 효율화로 손꼽았다.
이갑선·길윤옥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가 갖는 정치적 의미는 여야의 차기 대선 유력 후보들에게 향후 대선 지형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미리 보는 대선의 의미가 된다”며, “가장 우선적인 변수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 이후의 정국 추이이며, 세종시 공방이 쉽게 정리되지 않고 확산되는 상황에서는 구미지역도 큰 변수가 따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박명숙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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