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 과밀학급으로 인해 교육과정에 어려움을 겪어온 인의초등학교가 오는 9월 진평초등학교의 개교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04년 07월 05일(월) 04:3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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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개교 예정인 진평초등학교(사진^조감도)는 진평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주택 3,100세대의 입주학생 수용 및 인의초등학교의 과대학교 분리를 위해 24학급(완성 48)규모로 설립된다.
현재(2004, 3월) 42학급 1천714명의 인의초교는 급당 인원이 40명에 이르는 과대규모 학교로 미 분리 시 제7차 교육과정 실현 및 7.20 교육여건개선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번 진평초교의 신설은 인의초교의 과대규모 학교 해소와 함께 학급당 정원을 35명 이하로 낮춰 수용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될 진평초교는 지난 해 4월에 공사를 착공,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이며 공사마무리가 한창이다. 24학급 규모로 신설될 진평초교는 보통교실 32실, 특별교실 9실, 다목적실 8실, 교사연구실 8실, 강당동 등 7차교육과정 수행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건축물은 대지내 지형을 고려해 북측에 운동장을 두고 건물을 남측에 배치하여 일조량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모든 교사동을 정남향으로 배치 최대한의 일조량을 확보했다.
긴 복도형태의 학교에서 탈피, 다목적실을 중심으로 교실이 모여있는 하우징 타입의 “스쿨 인 스쿨(School in School)"의 개념을 도입했다. 또 주민들의 시설이용 편의를 위해 체육관 및 강당을 외부로부터 접근이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 각 동 사이에 놀이공간을 설치해 편안한 학습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의 중심인 교사동은 4개의 학급을 하나로 묶어 교과교실, 다목적공간, 교사연구실, 화장실, 계단을 하나의 블록으로 계획하여 교사의 관찰기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시공사인 대창건설(주)(대표이사 박창학)은 지난 달 18일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2004 건설의 날 행사에서 책임경영을 통한 건설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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