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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교통신호 직진 후 좌회전
구조상 시행 곤란한 교차로 제외
2010년 02월 17일(수) 03:56 [경북중부신문]
 
 교차로 교통신호가 직진 후 좌회전으로 추진된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3단계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경찰서는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3월말까지 관내 106개 교차로에 대해 신호 순서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그러나 좌회전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거나 교차로 구조상(오거리 이상 교차로, 이형교차로 등) 시행이 곤란한 교차로의 경우에는 제외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이러한 신호 순서 변경에 따라 가로구간의 신호 연동체계 또한 변동될 우려가 있으므로 신호연동화 구축작업을 동시에 추진, 교차로에서의 잦은 정지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운전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경찰서와 협조하여 포켓차로의 충분한 확보를 위한 차로조정 등의 사전 준비작업, 신호순서 전환 후 일정기간 안내표지 설치 등의 시설물의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구미경찰서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시간 등에 교통경찰관을 별도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종전 신호 순서에 익숙해진 운전자들이 예측출발을 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으로 반드시 신호에 집중하여 안전하게 운전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정착을 위해 비보호 좌회전 확대, 회전교차로 보급 확대에 따른 시설물 정비를 구미경찰서와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구미경찰서는 이러한 시설물 정비와 함께 지정 차로제 개선 및 확립, 교차로 꼬리 물기 근절 등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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