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경구중학교 교장 정년퇴임식이 지난 22일 백천봉·윤창욱 도의원, 박수봉 도교육위원, 조명래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 전인철 구미시의원, 이규희 구미시중등교장협의회장 등 각계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태정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낭우 경구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은 축사에서 “30대 후반 젊은 나이에 경구학원에 몸담아 35년에 이르는 오늘에 있기까지 후진 양성에 힘써 온 박태환 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학교발전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직원을 대표해 배별사를 한 박지영 교사는 “35년의 교직 생활 중 25년을 경구학원에서 몸 바친〕 교장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명문교로의 발전 토대를 만들었다”며 “교사의 마음까지 다독이신 선생님의 높은 교육철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박태환 교장은 퇴임사에서 “평생을 교육과 연구의 한 길을 걸어오며 제자들에게 학업의 지표와 인생에 대한 넓은 시야를 마련해 주고자 노력했다”며 “한결 같은 믿음을 갖고 남다름 배려와 사랑을 보내준 안영주 초대 이사장님과 이낭우 재단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산 출신인 박 교장은 고아초, 선산중·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한 후, 한영고, 천안고, 경산여중·고 교사를 거쳐 1986년 경구고등학교에 교사로 부임했다. 1988년부터 2004년 2월까지 14년 동안 경구고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2004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구중 교장으로 재직했다.
재임 중 구미시 민방위 강사, 경북 대입수능모의고사 출제위원, 경북교육혁신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 3월부터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을 맡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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