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지난 22일 제 150회 임시회기 중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을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관계자로부터 수도 사업 및 단지사업 추진현황,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 시 발생될 수 있는 수질오염 및 방제대책 설명, 중앙통제소에 들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의 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달 22일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신축으로 누수가 발생되어 긴급복구 공사를 실시 및 단수조치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오롱 유화 김천공단 폭발 화재사고로 인한 페놀수지가 낙동강에 유입되어 취수중단 및 단수조치를 상기시키며, 앞으로 수질오염 초동조치를 완벽하게 갖추어 구미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한국 수자원공사측에 요구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의 질문 사항이다.
지난 1월달 단수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빠른 조치로 급수를 제개해 준 점 고맙게 생각한다.
단수가 될 경우 시민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은 화장실 사용문제와 겨울철 보일러 가동 등 생활을 못하는 어려움이다.
이번 누수사고 발생시 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보다 바른 조치가 가능했다. 향후 제방 구간을 이중 관으로 매설하게 되면, 혹시 1차 관로에서 누수가 되더라도 2차 관로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예상된다.
향후 이중 관을 150m 정도 매설을 하게 되면 공사기간은 얼마나 소요되나
공사를 시행할 경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무단수 상태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누수가 됐을 경우 수압이 굉장하다고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이며, 수압으로 인해 지반이 내려않는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다.
수압으로 물줄기가 40m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구미시의 경우 시설물이 80년대 이후 매설되어 타 자치단체보다는 상태가 좋으며, 구미시 유수율이 80∼90%가까이 된다.
비상시스템이 가동된다면 상류 어느 지점에서 확인이 가능한지
중앙제어실에 감지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송선교 내에도 수질 감시 시스템이 작동 중이다.
구미보 위치가 정확히 어디쯤인가
감천과 낙동강 합류지점 70m 구간임.
만약 공사 중 준설선이 전복되어 유류가 유출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공사를 안전하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의원들의 주의를 촉구해 주셨으면 한다.
단수 후 재급수 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물을 흘려보내게 되는데 몇 시간 정도 해야 되는지
가정주택의 경우 재급수 시 소화전으로 물을 빼내도록 하고 있다. 원관에서 빼내어 가정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현재 기름 1ℓ보다 물 값이 더 비싼 현실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말레이시아에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던 걸 연구개발을 통해 일반 생활용수를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우리가 벤치마킹 한적도 있다.
칠곡보의 공사가 끝날 경우 구미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 역할를 하게 될 것이다.
현재 해평취수장의 모래둑을 매년 공사하고 있는데 칠곡보가 완성될 경우 구미 수도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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