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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원 구미서장 경일대 박사학위 취득
경찰협업단체 연구
“치안 강화에 최선”
2010년 03월 03일(수) 02:3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경찰과 협력단체의 운영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구성원 상호간의 신뢰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경찰이 과거 권위의식을 버리고 더욱 친절한 자세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달 19일 경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두원 구미경찰서장은 “현대사회에 있어 치안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경찰협력단체와의 협업치안에 대해 연구하고자 늦 깎기 공부를 시작한 것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학문적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지도 교수님과 경북지방청 관계자 및 구미경찰서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이번 논문에서 ‘경찰협업단체의 운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6대요인’ 즉, 상호신뢰요인, 경찰의 개방성 요인, 협력단체 역량요인, 지역 주민특성, 범죄요인, 최고관리자의 지원요인 등을 성과 결과의 관계에 관한 가설을 검증했다.
 논문에서 조 서장은 협력치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협력단체 간의 신뢰관계 향상을 손곱았다.
 그는 ‘지역경찰에서 협력단체 운영성과의 결정요인분석’이라는 논문 연구를 통해 ‘경찰 업무 가운데 비밀이 아닌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방해 주민을 치안 공동 생산자로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과거 경찰의 권위주의적인 행태와 폐쇄적인 관행을 버리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직 경찰서장으로는 쉽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 서장은 “조선일보에 근무하는 아들이 ‘아버지 계속 공부하세요’라는 말에 힘을 얻어 오늘에 이르렀다”며 “논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지역 치안과 경찰행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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