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23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
이인기 의원, 고령·성주·칠곡지역이 전체의 93.4% 달해
2010년 04월 27일(화) 04:29 [경북중부신문]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의 노력으로 일조량부족으로 피해를입은 참외·수박·딸기 등 전국 3만64곳의 시설작물농가에 3,467억원의 국비지원이 최초로 이루어졌다.
지난 20일 농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는 일조량 부족을 농업재해로 인정, 시설작물을 다시 파종하는 데 들어가는 종묘비용과 농약비용, 생계유지비, 고교생 학자금 면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최대 2년의 이자감면 등을 포함한 재해복구비 1567억원과 재해대책경영비 1900억원을 특별융자해 주기로 했다.
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농식품부가 실시한 시·군의 일조량 부족 피해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시설재배면적 약 51,000ha 중 28%인 14,000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지역의 23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15개 시군에 지원되는 재해복구비, 재해대책경영비는 총 93억 9천2백만원 (국비 62억 9천5백만원, 지방비 26억 9천8백만원, 융자 3억9천9백만원, 자부담 2억 6천5백만원)이다.
고령군 1,051ha 18억6천1백만원, 성주군 2,875ha 60억3천6백만원, 칠곡군 498ha 8억7천4백만원 이다.
특히,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가 심각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경우 경북 전체의 93.4%에 달한다.
이날 이인기 의원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처음으로 피해 이번 지원이 피해농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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