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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경북도 사립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2010년 05월 04일(화) 03: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경상북도 사립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협의회(회장 손정훈 박사, 김천고 행정실장, 사진) 제 2차 정기대의원 대회가 지난 4월 22일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사립학교에서 청렴 및 비리근절을 솔선수범하자는 결의를 비롯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처우개선에 대한 협의, 사학 진흥 발전에 대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손정훈 회장은 “행정실장 협의회는 학교의 발전과 행정실 직원들에 대한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학교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행정실장협의회는 심혈을 기울이고 사무직원 증원, 상훈제도 개선 등 현안문제에 대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29일 6대 회장에 취임한 손정훈 회장의 이력은 독특하다. 농공고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것.
 김천 농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아 서남대 대학원에서 ‘한국공공조직의 효과적 팀제 도입 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남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학생들에게 강의까지 진행하면서 교육 행정의 전문가로 지역에서는 회자되고 있다.
 손정훈 회장은 1974년 김천고 행정실에 첫발을 디딘 후 경북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자립형 사립고로 지정된 김천고에서 36년간 한 길을 걸어오면서 동고동락을 해왔다.
 이렇게 걸어온 길에 손 회장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과 사학육성 공로상 국화장을 받기도 했다.
 “학교 교육 발전과정에서 사학은 인재 양성 측면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사학의 발전 없이 우리나라 교육문제를 논할 수 없다”는 그의 말에서 손 회장은 영락없이 교육계와 함께 하는 사람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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