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동시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이번 선거를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우리 지역은 칠곡군수 선거를 비롯하여 도의원, 군의원 선거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넘는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최초로 도입되는 1인 8표 투표방법에 따라 유권자가 후보자 선택에 혼란을 겪을 수 있고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서는 이른 바 ‘줄 투표’ 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돈 선거와 공무원 줄서기 등 중대선거범죄 중심으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공무원의 불법선거관여 행위에 대해서는 밀양시에서 공무원들의 충성 맹세 메일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만큼 집중 감시·단속 중입니다.
그리고 1인 8표제 도입에 따른 후보자 선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투표용지 색상을 구분하고 규격을 다르게 제작하는 한편 마을회관, 경로당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투표방법과 절차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선거범죄를 단속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후보자 수가 많아서 법을 위반하는 행위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인력으로 모든 선거범죄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불법행위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신고, 제보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상금 제도와 자정노력을 통한 내부고발을 유도하고 과태료 제도를 적극 알려 금품거래를 차단하고자 합니다.
▲1인8표의 투표용지 구분과 투표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유권자들은 1인 8표, 1, 2차에 나누어 4장씩 2번 총 8장을 투표하게 됩니다.
1차로 경상북도 교육감선거(백색), 경사북도 교육의원선거(연두색), 경상북도의회의원선거(하늘색), 칠곡군의회의원선거(계란색)의 4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투표하고 다시 2차로 경상북도지사선거(백색), 칠곡군수선거(연두색), 빌)대표경상북도의회의원선거(하늘색), 비례대표칠곡군의회선거(계란색)의 4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투표하게 됩니다.
우리위원회에서는 8개 동시선거 실시로 인한 유권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방문하며 투표방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올해 치러질 제 5회 지방선거의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부활 20년을 조명하고 그동안 다져온 우리 국민의 민주역량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위원회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라며 이번 선거가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칠곡군민의 역량을 보여주기시 바랍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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