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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맛 닭 출시 예정
발효사료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구미 지역 특산품으로 기대
2010년 05월 11일(화) 04:52 [경북중부신문]
 
 발효사료를 이용한 우리맛 닭이 구미지역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우리맛 닭 특산품화 시범사업은 농축수산 가공 부산물의 발효화 처리로 고품질 친환경 양계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종계 사육 농가 및 실용계 농가에서는 사료비 절감 및 부산물 함유 기능성 닭 생산 특산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에게는 항생대체제 가능 농산부산물 발효사료 급여로 안전한 닭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맛 닭 사업은 농촌 진흥청과 축산과학원이 15년간에 걸쳐 ‘재래닭’ 품종복원 실용화 사업을 추진해 얻어낸 첫 결실로 ‘우리맛 닭’이란 상표로 브랜드화한 고품질 토종닭이다.
 ‘우리맛 닭’은 국가정책 사업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사육 환경을 갖추어 고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하게 되며, 무항생제, 무산란 촉진제, 무착색제 등 차별화 된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게 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구미지역에서 3개 농가가 우리맛 닭 특산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 계획으로는 발효사료 이용기술 투입, 농산부산물 발효사료 제조기, 종균배양기, 발효균주, 자화수 기기 등을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 “종계 농가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부화기 설치이며,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맛 닭의 특징은 콜라겐 성분이 많아 육질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맛 닭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지역 먹거리 특산품으로 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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