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업체들의 수출로 인한 무역수지 흑자가 80억원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흑자의 50%를 상회하고 있다.
구미세관을 통한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4% 증가한 136억 3천만불, 수입은 59% 증가한 56억 1천만불을 기록, 무역수지는 80억 2천만불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흑자 규모인 155억 1천만불의 51,7%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러한 추세로 수출이 진행될 경우 연말에 수출이 더욱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300억달러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하는 구미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이 59%, 유리제품이 48%의 수출증가세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중국 및 유럽, 미국 등의 순으로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태내고 있다.
상반기 대미 수출은 19억 4천8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 6천7백만불을 달성했고 대중국 수출은 34억 7천7백만달러로 흑자는 28억 4천만불을 달성했다.
그러나 대일무역 적자폭은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수입대체 품목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상반기 대일 수입은 5억3천3백만불로 수출 5억3천3백만불을 크게 앞질러 적자폭은 18억 7천9백만불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세관 관계자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경에 대해 “세계경제의 회복과 휴대폰, PDP, LCD 등 수출품의 주요 시장인 중국, 유럽 등에서의 우리나라 제품의 수요확대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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