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묵 LG노조협의회 의장 선대 본부장 맡아
“친노동계 후보 당선 위해 최선 다할 것”
구미지역 노동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LG노동조합 구미지부 서성묵 지부장이 이번 지방선거 친노동계 후보를 지원하는 수장인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음에 따라 친노동계 10명의 후보들은 든든한 버팀목을 얻었다.
LG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1만 여명을 넘고 있는데다 그 가족에 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서 본부장은 재구미 LG 자매사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까지 맡고 있어 그 상징성 또한 대단하다.
서 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과거와는 다르게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적극적 개입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노총의 힘을 대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친노동계 후보 10명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노총 구미지부 산하 조직에 있는 노조 대표자들을 적극 독려해 단위 사업장 노동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는 동시에 친 노동계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친노동계 후보는 노총 공약을 성실히 수행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중심으로 결정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중앙에서 한나라당과의 정책 공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는 이것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기초의원의 경우 5명이 한나라당이지만 3명은 무소속 후보를 결정한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성묵 선거대책본부장은 친 노동계 후보들이 출마하는 지역에 노총 조직도를 만들고 조만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 중부신문
●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노동계 정책 위해 친노동계 후보는 꼭 필요”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한국노총은 투쟁 일변도의 노동운동을 탈피하고 사회개혁적 노동조합주의를 표방하면서 서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데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서 친노동계 후보를 선정해 지원하는 것도 이의 연장선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를 위해서 일해 줄 수 있는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올해 구미노동재단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미공단 노동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문화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고 노동계의 모금운동 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구미시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 노동계 후보들의 구미시의회 입성이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김의장은 “노동조합은 현행법상 정치 활동이 가능하다. 후보자에 대한 지지 성명서 발표나 통상적인 방법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홍보 지지를 할 수 있다”며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친노동계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각오를 다졌다.
김 의장은 “현재 조합원 주소록을 친노동계 후보자가 출마하는 지역에 맞게 분류하고 있다”면서 “보름 앞으로 다가 온 선거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조합원 및 가족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이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조직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구미노동뉴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알려 노총 지지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노총 정치 활동, 선거 판도 중대 변수로 작용-
노동계 공약 실천 할 인물 중심 후보 선정
조합원 및 가족 대상으로 조직적 지원
ⓒ 중부신문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친 노동계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지방선거의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중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6.2지방선거 대책본부(본부장 서성묵)는 지난 11일 제 4차 정치위원회를 열고 도지사 후보에는 김관용 후보, 구미시장에는 남유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으며 구미시의원 후보로는 가 선거구(선주 원남 도량) 박세채 후보, 다 선거구(형곡 1,2)에 박순이 후보, 라 선거구(신평 1·2, 공단 1·2, 비산, 광평)에 김익수, 장세구 후보, 마 선거구(상모사곡, 임오)에 허복, 김상조 후보, 바 선거구(인동, 진미)김태근 후보, 사 선거구(옥계, 장천, 해평, 도개, 산동)에 김영호 후보 등 10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묵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번 친 노동계 후보 선정은 노총의 근로자 서민을 위한 10대 정책 공약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 중에서 답변 내용을 최종 심의한 결과 가장 충실히 공약을 실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후보를 결정했다”면서 “특정 정당과는 상관없이 인물 중심으로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총의 10대 정책 공약의 수용과 확실한 실천 의지를 지역 20만 노동자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 그리고 노총의 정책 추진을 위해 뛰어 줄 수 있는 인물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이들 10명 지지 후보 당선을 위해 조합원 및 가족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선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지자 당선을 위해 한국노총 근로자 조직도를 마련해 출마 후보자별로 조직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비롯해 노총에서 발행하는 구미노동뉴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총 후보 명단과 사진을 게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하 조직을 활용하여 노조 교육시간과 간담회 및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노총 지지 후보에 대한 당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전 조합원 및 가족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이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조직적 역량을 극대화, 노총 지지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힘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노총에서는 노총 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후보자 10명을 초청하여 노총 후보로서의 서약식과 회원 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과 의 간담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친 노동계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자가 7명이며, 무소속 후보는 3명이다. 도의원 후보는 전체적으로 추대하지 않기로 했다.
▲ 구미노동재단 설립 및 노사민정위원회 활성화 지원
참여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립해 노사마찰을 예방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노사민정간의 신뢰와 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 및 지원활동 전개.
▲ 구미근로자문화센타 운영 지원
조기완공은 물론 운영에 있어서도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맡아서 근로자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구미고용안정기금 설치
정리해고를 예방하고 근로시간 단축과 일자리 나누어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 취업종합지원센타 및 구미취업정보지 발행 지원
구미지역 실업율 저하와 노동법률 상담 등 일반 근로자 및 실직, 퇴직 근로자들에 대한 종합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노동자 쉼터 운영을 지원.
▲ 근로자종합예술제 추진 지원
노동문화 예술제를 노동자 대표기관의 협조 아래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소년 및 노동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
▲ 구미노사민정 산업교통 안전 예방위원회 발족 및 예방활동 강화
수출산업 역군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산업 교통 생활 안전 예방위원회를 발족해 구미 40만 시민의 안전활동을 생활화 시킨다.
▲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및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개선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영세한 임금과 생활보조차원에서 임대아파트를 늘리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동보육시설, 영아 전담 및 야간 24시간 보육시설을 확대하며 노후 보육시설 개선 및 운영비를 지원.
▲ 여성관련 고용촉진 및 예산확대
여성노동자 고용촉진 및 여성정책 전담기구, 보육관련, 여성 복지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남녀 평등의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발전기금의 지속적 확대를 지원.
▲ 구미여성센타 조기건립
구미여성센타의 조기 건립을 통해 여성 관련 정책의 입안, 집행에 있어 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 공공의료 기관 및 노인진료전문센타 추가 건립
보건진료과목 및 보건지소 건립을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노인 진료전문센터를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노인, 영세민, 실업자, 퇴직 노동자에 대한 시민 건강진료 제도를 확립.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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