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중앙정부의 지역특화 발전특구제 도입 방안에 따라 물류테마파크특구와 6.25격전지 종합관광,휴양특구, 하이테크 빌리지 산업특구, 가산 테마 휴양특구 등 4개 특구 지정을 재정경제부에 신청했다.
2003년 09월 01일(월) 04:03 [경북중부신문]
특구 개발방향과 관련 군은 지천면 연화리 일원의 영남내륙화물기지 12만4천평과 주변을 연계시켜 전국 5대 수출,입 물류기지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정부와 민간자본 2천5백12억원을 투입,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화물취급장과 배송센터, 컨테이너장치장 설치를 비롯 주변 지역에는 제3자 물류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6.25격전지 종합관광 특구와 관련 가산면 다부리 일원에 4만5천평 규모의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왜관전적기념관, 온천지구, 자연휴양림 조성지, 유학산 개발지 등 주변과 연계해 종합관광 휴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평화공원 조성지에는 전쟁체험관, 평화의 광장, 조각공원, 야외전시장 등을 조성해 관광휴양을 겸한 반공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인근 유학산 일원에는 눈썰매장, 골프연습장, 종합휴게단지도 조성하게 된다.
하이테크 빌리지 산업특구는 삼청리 일원에 2만5천평 규모로 경북하이테크빌리지를 조성해 지식정보산업 육성과 전문인력을 육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창업연구센터와 하이테크센터 건립, 시범생산시설을 설치해 IT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게 된다. 이중 창업연구센터는 60억원을 투입,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창업상담실, 기술, 경영정보지원실, 연구실, 아파트형 공장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산테마휴양특구는 가산면 용수, 응추, 가산리 일원에 대단위 국민휴양지를 조성해 주5일 근무제와 레저문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주요사업으로는 집단운동시설, 종합휴게단지, 전원주택지, 청정농업단지를 조성하며 가산산성 관광개발과 연계, 천혜의 자연조건을 살려 본래 산지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방향으로 개발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에서 올연말까지 지역발전특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4년 상반기 중 재정경제부로부터 지방특구를 지정받아 개발하게 된다.
소요예산 부담 등 개발방식은 지자체 자율추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 추진중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과 창업연구센터 건립 등은 중앙으로부터 지원된다.
〈송규일기자so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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