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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천안함 사고를 통한 국토방위에 대한 반성-①
2010년 05월 26일(수) 03:2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내가 중학교 시절에 전국 웅변대회 중 가장 권위가 있고 큰 대회는 ‘6.25 전국 웅변 대회’ 로 기억하고 있다.
 나도 중학교 시절부터 웅변을 시작해서 전국 대회에 출전을 했고, 군복무 중에는 부대 대표로 출전하여 그 달콤한 포상 휴가도 받아 본 경험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반공이니, 주적이니, 공산당이니, 김00 괴뢰도당 하는 용어는 아주 옛날 역사 속의 유물로 취급을 받고 있다. 혹여 그런 소리를 하면 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시대에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되었으니 역사가 무엇인가라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과거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 새삼 깊은 생각을 가지리라 생각한다.
 요즘 천안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고 전 국민은 어찌해서 그 크고 위풍 당당하던 772호 해군함정이 반 토막이 되어 맥없이 바다에 침몰하면서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 자식들이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잃었을까 하는 궁금증에 오늘도 뉴스 속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사고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온 국민은 피부로 느끼고 있고 슬퍼하면서 바로 우리 모두의 사고를 당한 것을 느껴 더더욱 슬픔이 깊어지고 있다. 우리도 이렇게 슬픔이 깊은데 직접적인 당사자들의 가족들의 슬픔과 오열은 어떠하리까.
 가히 짐작하건데 말로서는 표현하고 형언할 수 있는 단어가 없을 정도라 생각이 든다. 왜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돼 46명이란 씩씩하고 든든한 우리의 남아들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 갖을까?
 6명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못 찾았으니 그님의 가족들의 고통은 어떠할까 생각하기도 실어지는 그런 상황을 어느 누구가 만들었단 말인가. 대한민국이 남북한 간의 대치국면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이런 사고와 무고한 대한의 남아들이 이렇게 허망하게 갔을까?
 어느 병사의 어머니는 “아들아 어디 가니!,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면서 목 놓아 대성통곡 하면서 울부짖는 소리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더더욱 아프게 하고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금쪽 같이 애지중지하던 손자를 한순간에 잃은 슬픔과 충격은 하늘에서 천신이 땅에서는 지신이 바다에서는 해신이 얼마나 노하셨을까?
 왜 이런 사고가 발생되었을까? 우리나라가 경제가 약한가? 천안함정이 약한 것인가? 아니면은 힘이 없어서 외세로부터 침공을 받은 것인가? 아니면은 그 무엇이 있는 건가? 모두들 사고 발생원인에 대해서 하루 하루를 기다리고 있다.
 사고가 발생되었으니 하루속히 누구의 소행이며, 무슨 이유로 어떠한 폭발물이, 왜 폭발이 되었는지 하나한 소상하게 밝혀져야 속시원하고 깔끔하게 사고 발생 원인이 밝혀져야 고인들이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고 발생의 소행이 밝혀지면 필히 거기에 상응하는 응징을 해야만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호에 이어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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