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lliance for Healthy Cities /AFHC)으로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낮은 범죄율, 높은 의료수준 등 모두 11개 항목에 이르는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 건강도시 정회원 가입승인을 받았다.
시는 이에 앞서 건강도시 승인을 위해 경북대학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수차례의 보고회와 파트너쉽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에 가입을 신청하여 3월 16일자로 가입이 승인되었고 3월 31일 가입사실을 정식 통보받았다.
WHO 건강도시연맹은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지표 자료와 건강도시를 향한 시의 다양한 실행전략과 각종 시책들을 높이 평가하여 회원도시 가입 승인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WHO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함에 따라 국내·외적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세계 지역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회원국간의 정보교환, 상호간 협력 및 지지체계, 파트너쉽 형성, 지식, 기술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세계의 다른 건강도시와 국내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한 타 지방자치단체들과 건강한 도시 접근법을 공유하면서 건강한 공공정책을 수립, 모든 분야에서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 이와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술과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함에 따라 공공-민간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명품건강도시의 자부심과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세계속의 명품건강도시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9월에 WHO 건강도시 구미 선포식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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