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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情, 듬뿍 느끼자
금구회 회원, 15일 접성산 등반
김옥식 회장 \"삶의 활력 찾는 계기
2010년 04월 21일(수) 02: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금구(金龜)회(회장 김옥식) 회원 10여명이 15일 구미를 방문, 고향의 정과 봄의 향기를 듬뿍 느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고향을 방문한 금구회는 재경구미향우회 출신의 회장단 및 8개 읍면지역 회장 출신들로 현재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의 이번 방문은 선산출장소장을 역임한 구미시청 국장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최화영 전 선산출장소장의 과수원에서 고향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마련했고 옛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날 회원들은 점심식사에 앞서 접성산 정상까지 등산하며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추억과 함께 고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금구회 회원들을 이끌고 구미를 방문한 김옥식 회장은 “매번 고향 방문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고향을 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삶의 활력을 보충시키는 에너지를 가득히 채워가는 느낌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더 많은 회원들과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방문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뜻을 밝혔지만 준비된 차편이 부족해 일부 회원들이 동참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화영 전 소장은 “준비한 것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너무 흡족해 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죄송할 따름이라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리라고 믿고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 날 고아농협에서는 고향의 정을 담은 조그만 선물을 마련, 전달하기도 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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