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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에스텍(주), 국내 LED조명 산업 견인
‘KS·고효율 인증’ 동시 보유
매입형·고정형 LED 등기구 업계 ‘호평’
2010년 04월 21일(수) 03:5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최근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과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에 따라 그린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원천기술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지역 중소기업이 수년간의 연구노력 끝에 그린에너지 사업의 신흥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LED조명 산업의 ‘빅5’에 진입하는데 성공해 지역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텍(주)(CS Technology·대표이사 신한석, 사진)은 그린에너지 산업의 총아로 불리는 LED조명 산업의 성공 키워드인 공업제품의 품질 표준 ‘KS인증’과 ‘고효율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도 동시 인증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어려울 만큼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 기계분야에서 LED산업으로 전환 성공
 씨에스텍은 1998년 창성산업으로 설립돼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및 기계를 생산하며 나름 안정된 기술력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2007년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고환율 등으로 사업 경쟁력이 떨어지나 2006년 현재의 공장으로 이전해 LED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 했다.
 이후 꾸준한 연구 노력의 결실로 ‘프라즈마 디스플레이 판넬의 재이용 방법’ 외 4건의 특허와 ‘매입형 및 고정형 LED 등기구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높여갔다.  2009년 전기안전용품 및 ISO인증을 완료, 특허등록·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올 들어 이노비즈 등록,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LED 가로등의 잠열을 이용한 방열판 특허 등록을 마쳤다.
 신한석 대표이사는 “올 해는 국내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해외규격(CE/UL)인증을 추진해 미주지역과 유럽, 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최근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산학협력 ‘방열기술’ 특허 획득
 제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성모 이사는 “자체 연구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오공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 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연구과제가 완료될 경우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에스텍은 2009년 금오공대와 가족회사로 등록 한 후, LED 가로등의 방열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2010년 현재, 금오공대(지도교수 장성호)와 정부주관의 산학연 과제 1건, 구미시 주관 산학연 과제 1건 등 총2건을 심의 중에 있다.

 ◆뛰어난 호환성·제품경량화로 ‘에너지 절약’
 우리나라는 현재 총 전력소비량 중 조명용 전력으로 22.4%(66TWh)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반해 조명기기는 투입된 에너지 중 광원의 가시광선 방사효율이 3∼30%로 낮고, 시스템 효율은 0.3∼20% 정도로 매우 비효율적인 에너지 다(多)소비기기라 할 수 있다. 실례로 LED신호등의 경우 시스템 효율을 0.3%에서 3%로 향상시켜 90%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씨에스텍은 가정용 조명등과 사무실, 가로등, 보안등을 대체하는 LED조명을 생산하고 있다.

ⓒ 중부신문

 주력제품인 매입형 및 고정형 LED 등기구(사진 위)는 현재 KS인증과 고효율인증을 동시에 달성한 LED 업계 ‘1호 제품’으로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대, 서울 광진구청·도봉구청, 김포공항 등 공공기관 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고의 광효율 제품으로 현재 조명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체형 형광등과 100%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무수은 광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다.        

ⓒ 중부신문

ⓒ 중부신문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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