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윤종호 의원, 소견 발표 없는 의장 선거 지적
윤영철 의원, 불필요한 서류는 예산 낭비
2010년 07월 06일(화) 02:31 [경북중부신문]
제 6대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임시회 첫날부터 의회 개선책을 과감하게 지적해 향후 왕성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의회 임시회 집회 공고 일자 변경 및 의장선거 방식을 조례로 제정해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다.
구미시의회는 의회 최초집회 소집 공고를 6월 24일 게시해 7월1일부터 개원했다.
이에대해 김성현 의원은 “임시회 집회 공고를 제 5대에서 할 것이 아니라 6대에서 공고하는 것이 맞다”며, “타 지역 의회와 같이 1일 공고해 6일경 개원해 의장 선거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제의했다.
또, “의장선거에 있어서 올바른 판단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의 소신발표가 필요하다”며, “의장 선거 방식에 대해 시정할 점을 조례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윤종호 의원은 소견발표가 없는 구미시의회 의장 선거에 대해 “의장은 의회의 대표성을 띤 분으로 자질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후보자들의 자질을 전혀 확인 할 수가 없다”며, “가능하다면 소견발표 후에 의장 선거를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구미시의회는 추후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조례로 제정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상주, 김천, 포항, 경주 같은 경우에는 7월 1일경 의회 임시회 집회 소집 공고를 하고, 6일경부터 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윤영철 의원은 지난 2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예산절감 차원에서 회의 자료 중 칼라프린트 등 불필요한 서류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또, 윤종호 의원은 회의장에서 노트북을 지참해 최첨단 IT 도시 구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 동료 의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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