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6.25전쟁 제60년 기념식’이 지난 달 29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환경환 구미시의장, 조두원 구미경찰서장, 손광술 구미시재향군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함은 물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범시민적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구미시립합창단의 보훈가족 위로공연에 이어 2부 본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격려사, 김상도 6.25참전유공자 구미시지회장이 선창하는 만세삼창, 기념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광술 구미시재향군인회장은 “천안함 사태와 연평해전으로 산화한 국군장병의 희생에 조의를 표하며 꺼져가는 조국의 운명을 되살리고자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햇다.
손 회장은 또 “6.25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힘을 기울여 조국발전의 초석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평화 그리고 번영의 영광 뒤에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기억해야한다”며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언제나 유비무환의 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