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영어체험학습은 연간 1천 5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구미시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은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통한 실용영어의 감각을 길러주고자 영어체험 전문기관인 대구·경북 영어마을, 지역대학인 금오공대, 구미1대학 등 3개 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위탁교육비 5억8천8백34만4천원(도비 2억3천8백34만4천원 포함)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은 무료, 일반학생은 일부 자부담을 납부하고 참가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총 12기, 1천392명 수료생을 배출했고 금오공대와 구미1대학은 여름방학 중 실시예정으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00여명의 학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교육생 선발, 학사일정 조정 등은 구미교육청과 사전협의를 거쳐 결정하고 선발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레벨테스트를 통한 반 편성, 상황체험수업 및 심화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학습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로써 영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참여 학생의 호응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100대 공약중 하나로 “매년 1천명 이상 학생이 영어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구미지역 초등학생의 영어사용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화·국제화 감각을 익히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구미,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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