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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사 명칭 관련 재 여론조사 추진
김천YMCA 주관으로 항목 및 조사기관 선정 등 공정성 확보
2010년 07월 13일(화) 05:48 [경북중부신문]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역사 명칭과 관련해 재 여론조사가 추진된다.
 오는 11월 초 개통되는 KTX역사는 역사명칭은 ‘김천역’을 선호하는 측과 ‘김천구미역’을 선호하는 시민들 간의 의견이 상호 대립되어 오는 과정에서 김천시에서 의뢰하여 조사한 역사명칭 선호도와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의뢰하여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가 서로 상반되어 계속하여 시민들 간에 갈등을 빚어오자, 김천시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여론조사에 대해 납득을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및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김천유일의 NGO 시민사회단체인 김천YMCA 주관으로 역사명칭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의견을 수렴토록 재 여론조사 시행에 대한 모든 역할을 일임하였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시민여론조사를 통한 의견 재 수렴 결과 선호도가 높은 명칭에 대한 조사결과를 김천시의 공식적인 의견으로 채택을 하여 오는 7월16일까지 경상북도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 7월 2일까지 역사명칭에 대한 김천시의 의견을 제출토록 요구하였으나, 명칭에 대한 의견양립으로 인해 시민들의 다수의견을 재 수렴하여 통보하기에는 기일이 촉박하여 의견 통보기간을 1개월 연장 요청하였으나, 한국철도공사에서는 11월초 개통에 따른 추진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가 어렵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수의견이 수렴되지 않고는 의견을 기한 내에 통보할 수가 없으며, 만약 김천시의 의견 수렴 없이 임의대로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역사명칭을 제정 한다면 향후 시민들의 우려스러운 상황 발생도 예상이 되는 만큼 1개월 연장이 어렵다면 단 2주 만이라도 의견기한 연기를 재요청한 결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김천시의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의견제출 기한을 7월 16일까지 연기한다고 통보하여 왔다. 그동안 역사명칭과 관련하여 김천시에서는 시의회 및 기관장과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대부분이 ‘김천구미역’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확인 하였고, 또한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 전화면접조사 결과 ‘김천구미역’의 선호도가 56.1%, 김천역 42.3%로 조사가 되었으나,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에이스갤럽’에 의뢰 ARS방법에 의한 조사결과는 ‘김천역이 69.9%, ‘김천구미역’ 19.2%로 상호 상반된 의견 결과로 인해 양측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 등을 이유로 서로 선호하는 역사명칭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었다.
 지난 6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청회 이후에도 계속하여 논란이 이어지자 김천시에서는 이로 인한 시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진정한 시민들의 의견을 재 수렴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여겨 김천YMCA 주관으로 여론조사 항목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다는 여론 조사기관을 자체에서 선정토록 하고 이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일임하여 주관토록 함으로서 향후 어떠한 결과가 도출이 되더라도 모든 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이제는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김천YMCA 사무총장은 “김천에서 역사명칭을 두고 시민들 간의 불신과 논란은 김천발전에 전혀 득이 되지 않으며, 이로 인한 불신의 벽이 생겨서는 장기적으로 두고두고 지역발전에 커다란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모든 권한을 김천YMCA가 위임을 받은 만큼 최대한의 객관성을 가지고 양측 주장을 대변하는 위원을 각 3명씩 선정하여 상호 서명 합의한 공정한 여론조사안을 만들어 시민의견이 정확하게 수렴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김천시 남면에 건립되고 있는 KTX역사는 96%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주요공정은 완료가 되었고 기타 부대시설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사전 점검과 시험운행 등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공사가 모두 완공이 되는 오는 11월 2일에 개통예정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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