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대표적인 시민휴식 공간인 동락공원 내에 설치된 자전거대여소가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락공원관리사무소 1층을 리모델링한 동락공원자전거 대여소는 100대(성인용 50대, 어린이용 20대, 2인용 20대, 이색 10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자전거 안전모착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모도 대여한다.
동락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관공서발행신분증)을 지참, 대여소를 방문하면 본인확인 여부 및 회원등록을 거친 뒤 손쉽게 자전거를 무료 대여 받을 수 있다.
단,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대여가 가능하며 단체이용은 평일, 사전 예약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한해 실시한다.
대여소는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동절기인 11월∼2월은 1시간 단축)되며 1인 1대 1일 30분∼2시간동안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자전거이용은 동락공원 내에서만 가능하고 자전거를 대여 받은 사람은 자전거대여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본인이 책임져야 하고 자전거의 도난, 분실, 파손 시 변상의 책임도 있다.
동락공원 내에는 5.2km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녹색성장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북도 낙동강 녹색체험관이 위치해 있어 이번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 개소로 녹색교통의 대표적인 수단인 자전거 체험과 더불어 가족단위로 녹색생활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 바이크 시범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 개소와 더불어 시청, 읍·동사무소에 시민 공용자전거 비치, 전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으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손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달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 자전거 타는 날인 ‘두발로 데이(Day)’,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 운영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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