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알뜰바자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중부신문
왕산초등학교(교장 권용세) 참빛학부모회(회장 나은진)는 16일, 17일 양일간 학교 교정에서 ‘구미왕산 환경사랑 알뜰바자회’를 개최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빛학부모회가 이번 알뜰바자회를 개최한 것은 학생들에게 환경사랑과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학년초기부터 연 2회로 계획되었고 첫 번째로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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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진 회장 이하 학부모 회원들은 이번 바자회에 앞서 몇 일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책, 학용품, 장난감,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고 물품교환권 배부해 자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다시 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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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날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품교환이 이루어졌고 이튿날인 17일에는 해물부추전, 순대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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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올해 학부모회 사업 중 하나인 ‘독서권장 프로젝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서관 책 구입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산초등학교 참빛학부모회는 학년 초기 구미교육청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해 예산을 받는 학부모회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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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진 회장은 “참빛학부모회는 예전에 운영되었던 육성회, 어머니회의 구태의연한 모습에서 탈피해 진정으로 학교 및 학생과 하나 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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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회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 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강사만 제외하고 대부분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해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나 회장은 방과후 학교를 운영,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가 직접 한자와 중국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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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학부모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비단 이 뿐만이 아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또는 여름방학 과제를 지도해 주고 봄과 가을에는 각각 튼튼 걷기대회와 등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 ‘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내 고장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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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인근 경로당을 방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타 학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나 회장은 “학부모회가 학생 및 학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것은 권용세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회장 엄태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최고의 학부모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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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용세 교장은 “나은진 회장 이하 참빛학부모회 회원들이 학생과 학교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학교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문수진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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