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바다 속 세계가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바다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고, 친근하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70.8%, 해양 면적은 3억 6,105만 ㎢, 해수 부피는 13억 7,030만 ㎢, 해양의 평균 깊이는 4,117m이며 최대 11,034m에이르는 미지의 세계 바다.
이 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무려 4억 년간 모습이 변하지 않아 ‘살아 있는 화석’ 이라 불리는 투구게, 어른 키의 두 배가 넘는 대형 해파리, 바다의 배트맨 담요문어, 사랑을 노래하는 혹등고래, 잠수하는 새 가마우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대왕고래, 밤바다의 파수꾼 바다 성게, 변신의 귀재 솔베감펭, 로마시대 병사 같은 거미게 등 바다 속 그들은 바다의 주인으로 수백 만년 동안 긴 여행을 반복한다.
그들의 기나긴 여행을 태평양에서 북빙양까지 우리도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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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트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인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는 북한에서 임무 수행 중 만난 거미학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은 어느날 솔트는 전향한 러시아 망명자를 조사하다 곤경에 처한다. 그가 '솔트'가 고도의 훈련을 받고 어린시절 미국으로 보내진 러시아 스파이라고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는 솔트가 곧 미국을 방문할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동료들은 솔트에 대한 의혹을 거두지 못하고 그녀를 가둔다.
솔트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남편과의 연락이 두절되자 CIA 경계망을 탈출한다. 졸지에 이중첩자가 된 솔트는 본능적인 도주를 시작하고, CIA 동료들은 그녀를 추격한다. 그리고 솔트는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운다.
영화 배급사 홍보자료에 따르면 솔트는 주인공이 CIA 요원으로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물이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들여다보면 주인공 '솔트'에게 명예와 조국은 중요치 않다.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모든 것(가족, 삶)이 그들에게 파괴됐다'는 것이며, 오로지 '복수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졸리는 사이보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별다른 감정표현 없이 액션신을 펼친다.
절제된 감정연기는 오히려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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