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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추천영화> 아저씨/ 엘리베이터
2010년 08월 03일(화) 02:2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아저씨
 단 하나뿐인 친구는 그를...'아저씨'라 불렀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 소녀 소미 뿐이다.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언제나 혼자 있는 소미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은 소미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던 중 소미의 엄마가 범죄에 연루되고, 범죄 조직은 소미를 인질로 잡아가고 만다.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 위해 범죄조직과 거래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경찰마저 태식을 추격하게 된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범죄조직의 중심에 다가서면서 베일에 싸여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도 함께 드러나게 되는데...

ⓒ 중부신문

★ 엘리베이터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건물 엘리베이터에 칼과 클라우디아, 토미 등 세 사람이 우연히 함께 타게 되고, 그들을 태운 엘리베이터는 갑자기 9층에서 멈춰 서게 된다.
 딸이 올 시간에 맞춰 집에 도착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탄 칼(아이든 길란 분)은 아내를 잃고 홀로 여덟살 난 딸과 살고 있는 내과 의사. 클라우디아(엠버 탬블린 분)는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의 기로에 있는 할머니의 부탁으로 할아버지 사진을 가지러 가는 길이다. 아버지에게 학대 받고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도망치기로 약속하고 짐을 챙기러 온 토미(아미 하머 분)까지. 텅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 외부의 도움 없이는 탈출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초조하게 구조만을 기다리며 점점 조급해지는 세 사람. 게다가 그들 중 한 명이 사이코패스의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엘리베이터 안은 최악의 공간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게 된 것일까?
 이제, 세사람을 둘러싼 또 다른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게 되는데...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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