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부터 경북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교통안전의 절대 취약계층인 노인, 신체거동 불편자 7천명에게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실버스티커를 집중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농어촌 지역 특성상 노령인구 비중이 높고 국도 및 지방도상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09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 673건 발생 사망 89, 부상 606명)
특히, 농번기 초저녁 시간대인 16시∼20시 사이에 도로변 노인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버스티커는 은색 계통의 야광반사지에 복(福)자를 넣은 것으로 신발이나 혁대, 가방, 지팡이 등에 부착해 어두운 시골 길을 걸을 때 차량 전조등 빛을 반사, 운전자에게 행인이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야광 실버스티커 배부 대상은 도내 노인 및 노약자 7천여명을 대상으로 보급 지원하며 농어촌 위주 65세 이상 노인 중 신체적, 정신적 장애 및 취약 계층 우선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도로상에서 야간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농한기 무단횡단 노인, 치매노인, 알콜중독자, 신체거동 불편자의 위치식별이 용이하여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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