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동 황실 보성아파트 옆에는 아담한 규모의 근린공원(사곡물꽃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5월 19일 이후 저녁 7시만 넘으며 이곳 공원에는 아랫배가 불룩한 임신부와 어린아이의 손을 잡은 아이엄마, 손을 맞잡은 애띤 젊은 부부와 노령 부부, 나란히 걸으며 흥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웃집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동그란 분수광장으로 모여든다.
무슨 행사가 있느냐고 물으니, 건강한 몸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0년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3일(월, 수, 목)간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진행에 맞춰 즐겁게 운동을 한단다.
생활체조와, 요가, 걷기, 음식물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멋진 몸매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지사장 박세권) 주관으로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일명 몸짱 만들기 운동인 동 프로젝트는 횟수가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참여인원이 점차 늘어나 50여명이 모일 수 있는 분수광장을 꽉 채우고 있었으며, 시행 보름 만에 성공적인 생활운동으로 정착되고 있었다.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번 사업이 주민 건강을 위해 매우 내실이 있다는 호평과 함께, 공단의 역할과 이미지가 새롭게 인지되고 있었다.
운동진행을 가능한 꼭 참관한다는 공단의 보험급여부장(백운국)은 건강한 몸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야 말로 건강한 구미를 위해 공단과 주민이 직접 소통하는 건강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산시켜서 전국민이 건강한 질병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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