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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결연 ‘빛 좋은 개살구’
160여개소 중 절반이상 활동 중지
구미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촉구
2010년 06월 16일(수) 03:23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 도·농 상생 교류촉진 자매결연 사업이 관리부족 등으로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있어 시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004년도부터 현재까지 맺은 도·농 상생 자매결연 대상자는 총 160여개소.
 결연 실적에 비해 활동사항이 절반이상 중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도·농 자매결연 활성화 차원에서 재정비를 해야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은 후 관리 보다는 결연에만 치중했다는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로 풀이된다.
 도·농 해당 관계자들의 무관심도 작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도·농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어 귀감이 되고 있는 지역도 없지는 않다.
 문제는 도·농 복합도시 구미 발전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의 본 취지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도적 역할을 해이끌어 온 구미시가 실적에만 급급했는지, 속은 텅빈 강정이다.
 이에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2004년도부터 현재까지 도·농 자매결연 대상자는 총 167여개소이지만,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50%도 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도·농 상생 교류촉진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기관이 허다하다는 결론이다.
 도·농 자매결연 사업 관리는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활동은 읍·면 지역에서 전적으로 맡아하고 있다.
편의상 일괄성 있는 관리체제도 요구되고 있다.
 여론은 구미시가 도·농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농 중매 역할을 제대로 해서 전시행정의 비난을 받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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