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칠곡 공무원 바둑교류전
19일 상모 준 바둑도장, 각 시군마다 9명 출전
구미시 우승, 이영호 선수 MVP 차지
2010년 06월 22일(화) 04:4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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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공무원들의 바둑 대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9일 구미 상모 준 바둑도장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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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구 공무원 바둑 교류전”으로 명명된 이날 대회에서 구미, 김천, 칠곡 기우회 회원들은 9명씩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을 벌이고 각 기우회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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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국을 시작한 팀은 김천과 칠곡이다.
김천과 칠곡 선수들은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결국 최우의 승자는 김천이 차지했다. 결과는 5:4의 팽팽한 대접전이었다.
다음에는 구미와 칠곡의 대국이었고 이 대국 역시 팽팽한 승부 끝에 구미가 승리했다.
최종국은 우승을 놓고 구미와 김천의 대국이었는데 구미가 승리를 차지함에 따라 우승은 구미시로 돌아갔다. 대회 MVP는 이영호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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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둑교류전은 승패보다는 친선 도모의 성격이 강했다.
3개 시군이 교류전을 통해 경북지역 공무원 대회로 승화되길 참석자들은 바랐다.
구미시 곽중현 회장은 “처음은 3개 시군이 시작하지만 이 교류전이 점차 확대돼 경북 전체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천시 안중철 회장도 “3개 시군이 교류전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타 시군에 전해지면 점차 대회가 확대될 수 있다”면서 “기우회 회원들이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해 기초를 닦으면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김윤국 회장은 “한 번 물꼬가 트기 힘들지 대회가 개최된 이상 점차 확산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상주시와 성주 고령 등 구미, 김천, 칠곡 인근의 시군들과도 연계하려는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은 3개 시군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2회 대회는 김천에서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를 본 상태다. 한편, 이번 교류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실력이 탄탄했다. 각 팀 1, 2장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아마 2단 이상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아마추어 바둑협의 부회장을 역임한 고준 원장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바둑실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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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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