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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올바른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지만 개개인이 「모든 일은 나의 의식개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공유할 때 비로소 실현될 것이다.
2003년 09월 01일(월) 04:1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런 확신을 갖고 경험을 토대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먼저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이 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주축으로 자율적 「10부제 운행 및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둘째는 「자율적인 교통질서 의식의 확립」이다.

 교통질서를 무시한다거나 교통경찰관의 눈을 피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일부 국민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문제다. 아울러 교통경찰관은 국민의 안내자로서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 경계대상이 아닌 이웃집 아저씨 같은 안내자로 생각될 때 이것 또한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이뤄가는 한 과정이 라고 생각한다.
 
셋째, 「대중교통 이용예절 지키기」이다.
 
자가용 소유자가 아무리 늘었다고 해도 자가용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은 현실에서 대중교통 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교통문화의 올바른 정착도 기대하기 힘들다.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나부터 대중교통 질서 지키기에 앞장서는 것이 최선책이다.

 넷째는 「올바른 주차질서 지키기」이다.

 한정된 공간속에서 어쩔 수 없이 비좁은 틈이라도 있으면 주차를 시켜야 하는 현실이다.

 주차 전쟁 속에서 힘겹게 주차를 시킨 후에도 문제는 발생한다. 다른 차의 편리도 잊지 않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성숙된 주차질서는 확립될 것이다.

 오늘 같은 자동차 홍수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위에서 열거한 것 외에도 지켜야 할 일들이 많다. 다소 귀찮게 생각되는 것도 있겠지만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할 업보인지도 모른다.

 자동차 문화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의 교통환경을 탓하기에 앞서 자동차를 몰고 거리로 나설 때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일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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