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2일부터 원평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운영한다.
시가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 해 시민대상 자전거이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자전거 수리센터가 주변에 잘 없고 자전거를 수리센터까지 가지고 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됨에 따라 고장 난 자전거를 직접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자전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순회하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27개 읍면동별로 수리센터 운영 장소를 신청 받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읍면동 순회수리를 실시하며, 매주 일요일은 동락공원 자전거 대여소 앞에서 수리를 실시한다. 읍면동별 자전거 수리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구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리범위는 지역 자전거 수리업체 보호를 위해 펑크, 무시 고무 교체, 오일주입, 나사 조임, 브레이크 조정 등 부품교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간단한 수리와 점검위주로 운영된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시민 공용자전거 운영, 시민 자전거 타는 날 ‘두발로 데이(Day)’,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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