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도시연맹 가입을 기념, 건강도시 선포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일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린 선포식과 심포지엄은 지난 해 9월 2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정회원 자격을 얻은데 이어 지난 3월 16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최고의 건강도시로서 만반의 준비를 해온 구미시의 첫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명품건강도시 구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의 남유진 시장이 건강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이 건강도시 지지서를 낭독하는 등 건강도시 구미에 맞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경북대 보건대학원 김건엽 교수의 사회로 서울대 문옥륜 교수와 경북대 박재용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텍사스 A&M대학 오리 마르시아(Ory Marcia) 교수의 ‘미국의 건강한 지역사회’와 전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기술자문관인 카트린 잉겔하츠(Engelhardt) 박사의 ‘모든 정책에서의 건강‘에 대한 주제발표도 가졌다.
또, 경북대 이성국 교수, 감신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건강도시 구미 프로젝트 연구책임자인 김건엽 교수의 ‘건강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 발표가 있고 이부옥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영 경상대학교 교수, 이응철 일본사가대학 교수, 고광욱 고신의대 교수, 윤영철 구미시의회 의원, 석태룡 구미시 건설국장 등 관련 학자 및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도 펼쳤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남유진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건강도시 사업을 훌륭하게 추진할 수 있는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는 10월26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시 강남구에서 ‘제4차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에 참석해 “건강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 : 건강한 사업장 일터 인증제, 건강한 사업장과 U-Health”란 주제로 건강도시구미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국내외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장단 발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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