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이 Global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외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3명의 젊은 임직원들이 휴가도 반납하고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구미사업장 임직원 3명은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8박 9일간, 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 세네갈 띠에스(Thies)의 4개 지역(땃셋, 따뗀 세레, 응곰곰 세레, 라디야 시락)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질병과 가난, AIDS와 기근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세네갈의 어린이들과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임직원들은 삼성전자 봉사자들과 함께 마을의 학교와 보건소에 식수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와 학교에 화장실과 정화조 시설을 지어주는 활동, 노트북 등 전자제품 지원을 비롯한 가전 제품 AS 활동, 의료 봉사활동 그리고 어린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 등에 직접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재영 사원(무선사업부 개발팀)은 "이번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으며 비록 마실 물이 없고 가난으로 배고파하는 그들이었지만 항상 웃고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나 역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인간이라는 걸 경험하고 온 시간이었다." 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글로벌 나눔 활동은 휴가기간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총 7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삼성전자 총 25명, 구미사업장에서는 3명의 임직원이 선정되어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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