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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성형모 교수 복지부 장관상
자살 예방 활동으로 경북에서 유일
2010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
2010년 09월 14일(화) 02:1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지난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성형모 과장(신경외과)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 과장은 2006년부터 구미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건강이 건강한 사회의 기틀이 된다는 일념으로 청소년의 정신 보건을 위해 힘써 왔다.
 그는 초중 청소년과 학부모를 구미차병원으로 초청해 공개강좌 및 상담, 구미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의 상담과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이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조치 등을 올바로 교육해 자살예방에 기여했다.
 이날 열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지난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로, 한국에서는 2004년 제1회 행사를 열어 당시 故 김수환 추기경과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 79명이 공동으로 ‘생명 지키기 7대 선언’을 천명했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수치는 OECD 평균 자살률 11.2명에 비해 한국은 28.4명으로 가장 높고, 자살에 의한 사망자수는 총 1만5413명으로 1일 평균 42.2명 자살, 이는 34분에 1명꼴로 자살한 것이다. 자살자수는 전년대비 2555명, 19.9% 증가했다.
 성형모 교수는“자살 위험 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아까운 생명을 구하는 것에 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변의 많은 관심을 당부 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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