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서 이뤄온 작은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의 큰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를 구현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정덕관(59) 신임 구미중학교 교장은 “오랜 전통으로 지역 인재양성의 구심점이 되어 온 구미중이 역사에 걸맞는 명문교로 자리매김 하는데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에 주안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첨단교수기기 등 컨텐츠의 질적 제고에 노력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활동의 최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임지인 영주여중 재임 당시, 15억5천 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목적 운동장 조성, 영어교과교실 증축 등 환경개선을 통해 학력향상의 토대를 마련한 정 교장은 “학력향상에 있어 교육환경은 교육과정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며 “교직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동체제를 구축해 보람찬 교단을 가꾸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피력했다.
학교 운영중점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 지역에서 자랑스런 학교’를 구현하겠다는 정 교장은 “학급단위 생활지도 책임제, 특기·적성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안정된 학교생활에 수준별수업과 학습의 성공경험을 축적해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한 정 교장은 “구미시 발전과 함께 한 구미중이 명문학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만 여 동문과 지역민이 사랑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음악과를 졸업한 정 교장은 구미교육청 장학사, 도송중 교감, 진평중 교장, 영주여중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사인 부인 최선주(경북생활과학고)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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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욱 봉곡중학교 교장
‘지덕체’의 균형 잡힌 인재 육성
“학생과 교사, 학교와 학부모가 상호 화합을 통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이희욱 신임 봉곡중학교 교장은 “지덕체(智德體)의 균형적인 발달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데 교육과정의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장은 “학교교육의 최대 목표는 학력향상과 인성함양 인데, 최근 들어 학력중심의 교육이 사회적으로 팽배하면서 인성교육이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다”며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우수한 학력과 건강한 심신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창의성 교육과 관련해 이 교장은 “2001년부터 시행하는 새 교육과정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학생 동아리활동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시·도립 도서관 등과 협의해 독서활동에 필요한 제반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바른 인성은 바른 몸가짐에서 시작 된다’고 믿는 이 교장은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이라며 “올바른 인성, 바른 몸가짐을 지닌 자랑스런 ‘봉곡인’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자신의 교육관을 피력했다.
“올바른 교육을 위해선 조력자인 학교장과 학생, 교사가 중심이 돼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며 균형 있는 교육을 주장하는 이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교육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대 사범대를 나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교장은 구미교육청·경북교육청 장학사, 구미고 교감을 역임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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