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복합재료 국제학술대회인 ‘제6회 International Workshop on Green Composites(IWGC-6)’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10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2박3일 간 열린 학회에는 한국, 일본 등 8개국에서 외국인 약 50명을 포함해 150여명 이상의 교수, 과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학회 첫 째 날 열린 환영 리셉션에선 참가자들이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관련 정보 등을 나눠 국제학회로서의 손색없는 사전 준비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열린 개회식에서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IWGC가 이곳 금오공대에서 유치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세계 각국이 추구하는 친환경산업의 밝은 미래에 일조를 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접착 및 계면학회, 서울대학교 바이오매스기반소재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조동환 신소재시스템공학부(고분자공학전공) 교수가 IWGC-6 조직위원장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대석 교수와 권오형 교수가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원기관으로는 구미시,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정보은행, (주)코오롱, (주)삼양사, (주)골든포우, 일본재료학회복합재료분과가 지원했다. 특히 국내 신소재 산업의 선두주자인 (주)코오롱은 학회참석자들에게 지난 8일 공장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대회의 성공적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으로 활동한 방대석 금오공대 교수(창업진흥센터 소장)은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전반에도 이 같은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 같은 관점에서 친환경복합재료 분야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선 공식 언어를 영어로 채택해 포스터, 논문발표 등 학술대회 모든 행사를 영어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훈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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