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완자전 굽기, 인연만들기 페스티벌 등 이색분위기 연출
구미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의 역할 커
2010년 09월 14일(화) 02:5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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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1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명절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한가위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및 미혼남녀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구미시가 주최, 주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의 특징은 읍·면·동의 남편과 다문화 가정 남편, 내빈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앞치마를 두르고 완자전 굽는 행사를 실시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인연만들기 페스티벌에서는 구미관내 LG, 삼성, 시청 등 직장인 미혼남녀 50여명이 참가해 3쌍의 커플이 탄생되기도 했다.
이어 해마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며느리의 입장에서 가족들이 가사 분담의 과정을 사실적이고, 해학적으로 표한한 극단 “함께하는 세상” 연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계올림픽 시그널 송인 ‘날개’를 윤화재인 가수의 미니콘서트로 개최되어 금오산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한가위 차례상 체험,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쌀뜨물을 이용한 EM발효효소 만들기, 건강 상담,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촬영,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김재홍 부시장은 “구미시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시키고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과 손정애 여성복지정책담당외 직원들의 열의가 행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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