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 지역단체들이 지난 15일 지역사랑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대청결운동을 몸소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8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행사 의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날 회원들은 노상리 단계복개천 주차장을 시작으로 읍내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환경대청결운동은 추석을 맞아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도로변 등 적재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등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정겨운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개 되었다.
장용익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여러 단체 회원들이 내 고장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당연한 일이며, 추석 명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지역사랑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은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체간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줘 지역발전의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대청결 활동 이후 단체장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과 해뜨는 집을 방문해 햅쌀과 생필품 등 8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용익), 단계여성회(회장 양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경식), 아파트부녀회연합회(회장 김선희), 농업경영인회(회장 홍성윤),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지무근) 등 8개 단체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의용소방대(대장 황근식·남, 박영숙·여)에서는 무의탁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4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해 드리는 등 추석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선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지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며, 이웃돕기 기금마련의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선산은 역시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선비의 고장임을 세삼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함께 해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추석을 맞아 작지만 이러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알려져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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