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 어린이들의 작은 나눔 실천
장애근로자 돕기 운동 펼쳐
안 입는 헌옷, 폐휴대폰 모아 기증
2010년 10월 04일(월) 09:2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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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양포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지난 달 27일, ‘헌옷,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모인 물품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자원재생본부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문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과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법인 장애인 단체이다.
구미양포초는 ‘헌옷,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정하고 지난 15일부터 6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헌옷과 폐 휴대폰을 수거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모은 물품은 헌옷 159점, 가방 38점, 신발 67점, 폐휴대폰이 150대이다.
이 물품들은 협회로 전달되어져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거리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전옥선 구미양포초 교장은 “이번 운동에 대해 각 가정에서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며 “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양포초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계발활동 부서를 조직하는 등 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가 자원의 재활용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적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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