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달 27일 ‘어린이재단 60년사’를 발간했다.
‘한국사회복지 60년 그리고 어린이재단 60년사’ 라는 제목으로 펴낸 ‘어린이재단 60년사’에는 1948년 10월 15일 굶주리고 헐벗은 이 땅에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의 씨앗 하나가 뿌려진 그 이후, 우리나라 사회복지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60년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
약 450페이지로 구성된 첫 번째 권 ‘사랑과 봉사의 씨앗을 뿌리다’는 지난 60년 역사를 6개 시기로 구분, 당시 우리나라 사회복지 상황과 재단의 활동을 기술하였으며, 두 번째 권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에는 60년 통사를 읽기 쉽게 요약 및 정리하고, 재단의 역사와 함께 해온 봉사자와 후원자, 수혜자의 수기 및 연대별 역사 사진, 그리고 현재 재단의 중점 사업과 미래 비전이 녹아 있다.
어린이재단의 전신인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CCF; Christian Children's Fund)가 뿌린 희망의 씨앗은 재한기독교아동복리회, 한국어린이재단, 한국복지재단으로 이름이 변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 어린이재단으로 성장했다.
과거 외원단체들 중 지원규모가 가장 컸던 어린이재단의 전신인 CCF가 1948년부터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자립하는 1986년까지 도왔던 시설 428곳, 아동수 73,816명, 현금 지원액 55,560,319(US$)였으며, 어린이재단이 결연사업을 시작한 1981년부터 2008년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 후원금액은 3,574억원, 이를 통해 40여만명의 아동이 건강한 우리 이웃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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