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쌀 값 보장하고 정부차원의 대북지원 재개하라”
지난 달 29일,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상경
2010년 10월 05일(화) 01:5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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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쌀값 보장·신경분리·한중 FTA 저지를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가 주최했으며, 회원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공연, 대회사, 결의발언, 연대발언, 상징의식, 거리행진 등으로 거행 되었다.
전국농민대회는 열악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총체적인 농정 난맥상과 농업·농촌·농업인의 위기에 대응해 나간다는 취지로 마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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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연합회 회원 80여명은 5대 농정 요구사항인 수확기 쌀값을 보장하고, 정부차원 대북 지원 재개와 농업포기, 농민생존권박탈, 한중 FTA 추진을 즉각 중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농협중앙회 경제사업연합회에 대한 자본금 최우선·최대 배분 원칙 확립하고, 은퇴농 연금제, 여성농 창업지원과 후계인력대책 마련, 농업재해 보상단가 및 농업재해보험법을 현장중심으로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거리행진을 통해 지역 쌀 홍보 캠페인도 펼쳐 구미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김영찬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장은 “쌀값 폭락 등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데, 한중 FTA 추진 소식까지 겹쳐 농촌의 민심은 흉흉하다”며, “정부는 이를 간과할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울부짖음을 관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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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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