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성균)은 지난 2일 선산읍 교리 선산가축시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대호 도의원, 임춘구·강승수·이명희·김정곤 시의원, 황진호 축산연합회장 등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전자경매시장은 기존 선산가축시장 부지 11,017㎡(3,332평) 위에 도·시비 및 자부담으로 총 3억9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공사 착수해 200두 계류 규모의 경매장 752㎡(227평)과 경매시스템을 설치하고 명실공히 전자경매시장으로써의 틀을 갖췄다.
준공식은 1부 준공식 및 개장식 선언, 시상, 추진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2부 경매진행과정 설명, 경매진행 3부는 다과 및 식사, 기념품 배부 등으로 거행 되었다.
정성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전자경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FTA 및 외부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축산부분의 경쟁력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유통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미, 칠곡 지역에 현대화된 한우전자경매시장이 개장됨으로써 농가간 직거래를 유도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경매시장 개장을 계기로 한우산업이 한층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첫 경매는 미리 신청절차를 거쳐 총 79마리의 한우 송아지가 출시되어 78마리가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는 암송아지 249만원, 수송아지 342만원으로 전자경매 이전보다 다소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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